언덕배기해오름집 >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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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배기하오름집은 강진토박이 주인장님 두분이 계시는 진짜 친척집에 온듯이 따뜻한 배려와 보살핌을 받았어요.
집이랑 침대를 편백으로 해서인지 잠이 예민한 제가 정말 꿀잠을 3일간 잤네요. 일어나면 상쾌하고 가뿐한 것이 집보다 더 잘 잤다는게 신기했답니다. 그만큼 편하게 해주셨다는그죠 ㅎㅎ
매끼 식사때마다 손님대접해주시는 푸짐함이 부담스럽지 않도록 개인접시에 덜어서 먹으니 그 또한 좋았어요  음식솜씨도 깊은 맛으로 엄마밥상을 그대로 느끼실꺼여요. 수육에 불고기에 코다리찜에 낙지무침 집에서 키운 유정란장조림 귀한 음식부터 게장이 또 얼마나 맛나는지요 매 식사가 진수성찬이였어요. 오는 날 진햐 전복죽으로 속도 편안하지만 든든해서 점심을 늦게 먹게 되었어요 ㅎ
두분 친절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