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넘치는 명선하우스에서의 3박4일 >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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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하우스의 정이 넘치시는 사모님께서는 숙소 도착 전 미리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지 까지 물어봐 주시고, 도착 날 저녁과 매일 아침 식사를 너무나도 맛있고 정갈하게 준비해 주셔서 여행 내내 정말 감사했습니다. 강진 하면 남도한정식이 유명하다는데, 따로 한정식 집을 찾아갈 이유가 없었어요~. 명선하우스에서의 맛있는 집밥이 진정한 남도한정식이었답니다.

숙소의 위치도 강진읍내에서 근거리에 있어서 여러 장소로 이동시에도 편하고 좋았고요.

푸르르게 잘 가꾸신 정원은 바라만 봐도 평온해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푹신한 침대와 침구, 깔끔하고 널찍한 개별 화장실과 모든게 구비되어 있는 욕실 용품, 그리고 호텔급의 깨끗한 수건도 충분하게 제공해 주셨고요.

냉장고에는 더운 여름 3박4일 동안 돌아다닐 때 아주 유용하게 챙겨갈 수 있도록 생수도 가득가득 준비해 주셨어요.

아침마다 커피도 준비해주시고,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며 보냈던 여유로운 오전시간도 기억에 남습니다~ 추천해주신 여행지와 맛집을 다 못 가본 것이 아쉬워서 다음에 또 강진에, 명선하우스에 다시 와야겠습니다~

머무는 내내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마음도 전해주셨고, 떠나는 날까지 직접 기르신 채소와 과일을 챙겨주시기도 하시는 등, 강진이 마치 제 고향인듯 느껴질 정도로 푸근하게 맞이 해주신 명선하우스 내외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전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