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선화네푸소의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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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부와 또 친구1명 넷이서 강진 일주일살기에 도전 1차로 선화네푸소에서 묵었다 편백나무로 직접 지으신 집으로 깔끔하고 아늑하고 편안한 집이였는데 직접 지으신 채소로 정성 가득한 밥상을 아침마다 차려 주신다 하루는 가우도에 가서 짚트랙도 타고 청자체험소에 들려 컵에 조각도 하고 민화체험도 하고 마량놀터수산시장에 들렸으나 코로나때문에 문을 닫아 아쉬운 대로 근처 횟집에서 회떠서 돌아와 주인 내외 분과 저녁을 함께 했다 그 다음 날은 읍 근처에 있는 사의재 영랑생가 모란공원을 관람하고 영랑생가 앞 실향카페에서(기념품도판매) 커피도 마시고 기념으로 나는 반지와 목걸이도 구매했다 강진기념관은 코로나때문에 문을 닫았으나 관리하시는 분이 개인소장이라며 롤스로이스 두 대와 (고)이건희님이 기증한 동으로 된 불상을 보여 주셨다 농협마트에 들려 저녁으로 삼겹살을 구매해 집 마당에서 후덕하신 내외분 배려로 바베큐 파티도 했다 마치 친정에 온 기분이었는데 거실도 편안하게 쓰게 해 주시고 특히 거실에 맛사지 기기가 있었는데 모두들 열심히 맛사지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다음날 차려주신 아침을 먹고 점심까지 지인이 쑤어 주셨다며 점심으로 찹쌀호박죽을 먹었는데 맛이 완전 Good~! 그 다음 날은 강진 오일장(4일,9일)에도 들려 감과 꽈배기를 구매하고 2차 월하리 봄나래푸소로 향했다 너무 편안하게 해 주신 두 내외 분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알콩달콩 사시길 ~♡사랑스런 강아지 호비도 잠시였지만 만나서 넘 반가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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