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8/1~7일) _ 토가 & s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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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30여년 관리직으로 근무하고 정년 퇴직 후 재취업에 성공하여 인생 제 2막을 즐기고 있는 부부 세 쌍_50년 지기 4명, 37년 지기 2명(모임명: 능남가시버시 / 돼지넷쥐둘 駐: 능력있는 남편부부/중학동기 돼지띠 4명, Wife 쥐띠 두 명)이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이번 여름 휴가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하기로 결정하고 함께 움직이려고 승합차 랜트카를 계약하고
추천받은 농가주는 예약 불가하여 인터넷 검색을 통해 4명은 토가 예약(최대 인원 4명_안내문)을 하고 2명은 토가에서 제일 가까운 농가주를 검색하여 ㅅㄴㅁ**를 예약 하였다.
무댓글 농가주에 입주한 2명은 Feeling Up, Stress Off가 아닌 Feeling Down, Stress On의 시작이다. 또한 즐기자고.. 힐링 하고자 떠난 여행이 같이 간 절친 두 부부에게 까지 엄청난 부담을 안겨주게 된다.
FUSO 프로그램은 잘 짜여진 것이라 생각되며, 강진에도 볼거리 먹거리가 많고 또한 근거리에 위치한 목포, 해남, 완도, 영암, 장흥 등 하루 나들이가 가능한 좋은 입지적 조건이다.
그러나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건 잠자리와 먹거리가 아닐까 ? 토가를 비롯한 다른 농가 방문객이 올린 후기 사진을 보면 비교가 되는 밥상, 나이 육십 중반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3일째 탈이 났다.(바지락국 ? 오이냉채?) 일행까지 여행을 망치게 하고 싶지 않아 눈치를 봐 가며 화장실, 약국, 보건소, 병원을 다녔다. SNM* *농가주 분은 '지방간 음식 문화 차이?' '전날 술을 많이 마셨나?' 남 탓보다는 따뜻한 죽 한 그릇이 필요하지 않을까 ? '필요한 것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라'는 lip service가 아니라 실제 비누 한 개, 수건 한 장이라도 챙겨봐 주는 게 맞는 게 아닐까? 친구들이 눈치를 알아 차리고 3박 4일 후 농가주 이동을 추진했지만 실패.. 친구들은 당장 모든 걸 접고 가자고 난리였지만 친구들의 일정을 망칠 순 없진 않은가 ? 아침은 3일만 먹었고(Wife는 5일 취식), 저녁은 1일... 다른 속사정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농가주간 이해 관계 충돌 우려로 상세 내용은 skip한다.
(토가에서는 아침에 집을 나설때 자기집 손님도 아닌 일행의 몫까지 간식도 챙겨주는데… 배탈이 낫다고 아침에 전복죽 끓인다고 와서 먹으라는데.. 토가에서 셋집이 놀다가 하루 잠... 이렇게 한다고 역으로 토가에 압력행사)
취지가 가나안 농군학교나 오지 체험과 같은 Cencept이 아니라면, 강진 군수님이 추진하시는 신강진 시대 만들기 "5555전략"의 하나인 연간 관광객 5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서라도 전반적인 농가주의 운영 실태나 농가주 Mind등 조사를 통해 과감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아는 안면에.. 지방의 유지라서.. 초창기 멤버라서…
안일하게 생각하고 확실한 대처 방안 마련이 되지 않는다면 분명 더 큰 문제가 발생되리라 본다. 또한 토가같은 우수한 농가주에게는 인센티브 및 한농가주당 4명이하 규제나 제도 완화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끝으로 인상 깊었던 것은 한국민화 뮤지엄, 청자빚기 체험, 음악창작소,.., 강진지역 먹거리는 병영시장 연탄구이, 다강 한정식, 하나로마트 참치.., 볼거리는 다산초당, 영랑생가, 가우도, 강진만 생태공원, 등등 가까운 지역에는 사찰도 많고, 케이블카, 짚라인, 전망대등.., 먹거리는 장흥 만나 숯불등이 기억에 남고 전남 강진일원 볼거리, 탈거리, 먹거리가 천지 삐까리다.
하루쯤 공를 치려면 가까운 곳에 다산베아채가 있으며, 매일 수영을 해야 하는 분은 강진 종합운동장 강진스포츠센터(06시 Open)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입장료가 3천원! 물은 진짜 깨끗하고 좋으나 레인은 조금 좁은편
각설하고 강진에서 일주일살기 신청시 제일 중요한 건 "농가주 선택"이다. 철처히 검증 후 선택해야 함은 물론 농가주, 문화재단에 사전 모니터링이 절대 필요하다. 잘못하면 힐링하러 간 일주일을 망치게 될것이다.
푸소체험 관계자 분들께서 애 많이 쓰시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방문 때 봤습니다. 이런 글을 올린 사람을 진상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미래의 강진을 위해 푸소 체험의 성공을 위해서 전반적인 재 점검이 필요하다고 사료 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받은 농가주는 예약 불가하여 인터넷 검색을 통해 4명은 토가 예약(최대 인원 4명_안내문)을 하고 2명은 토가에서 제일 가까운 농가주를 검색하여 ㅅㄴㅁ**를 예약 하였다.
무댓글 농가주에 입주한 2명은 Feeling Up, Stress Off가 아닌 Feeling Down, Stress On의 시작이다. 또한 즐기자고.. 힐링 하고자 떠난 여행이 같이 간 절친 두 부부에게 까지 엄청난 부담을 안겨주게 된다.
FUSO 프로그램은 잘 짜여진 것이라 생각되며, 강진에도 볼거리 먹거리가 많고 또한 근거리에 위치한 목포, 해남, 완도, 영암, 장흥 등 하루 나들이가 가능한 좋은 입지적 조건이다.
그러나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건 잠자리와 먹거리가 아닐까 ? 토가를 비롯한 다른 농가 방문객이 올린 후기 사진을 보면 비교가 되는 밥상, 나이 육십 중반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3일째 탈이 났다.(바지락국 ? 오이냉채?) 일행까지 여행을 망치게 하고 싶지 않아 눈치를 봐 가며 화장실, 약국, 보건소, 병원을 다녔다. SNM* *농가주 분은 '지방간 음식 문화 차이?' '전날 술을 많이 마셨나?' 남 탓보다는 따뜻한 죽 한 그릇이 필요하지 않을까 ? '필요한 것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라'는 lip service가 아니라 실제 비누 한 개, 수건 한 장이라도 챙겨봐 주는 게 맞는 게 아닐까? 친구들이 눈치를 알아 차리고 3박 4일 후 농가주 이동을 추진했지만 실패.. 친구들은 당장 모든 걸 접고 가자고 난리였지만 친구들의 일정을 망칠 순 없진 않은가 ? 아침은 3일만 먹었고(Wife는 5일 취식), 저녁은 1일... 다른 속사정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농가주간 이해 관계 충돌 우려로 상세 내용은 skip한다.
(토가에서는 아침에 집을 나설때 자기집 손님도 아닌 일행의 몫까지 간식도 챙겨주는데… 배탈이 낫다고 아침에 전복죽 끓인다고 와서 먹으라는데.. 토가에서 셋집이 놀다가 하루 잠... 이렇게 한다고 역으로 토가에 압력행사)
취지가 가나안 농군학교나 오지 체험과 같은 Cencept이 아니라면, 강진 군수님이 추진하시는 신강진 시대 만들기 "5555전략"의 하나인 연간 관광객 5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서라도 전반적인 농가주의 운영 실태나 농가주 Mind등 조사를 통해 과감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아는 안면에.. 지방의 유지라서.. 초창기 멤버라서…
안일하게 생각하고 확실한 대처 방안 마련이 되지 않는다면 분명 더 큰 문제가 발생되리라 본다. 또한 토가같은 우수한 농가주에게는 인센티브 및 한농가주당 4명이하 규제나 제도 완화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끝으로 인상 깊었던 것은 한국민화 뮤지엄, 청자빚기 체험, 음악창작소,.., 강진지역 먹거리는 병영시장 연탄구이, 다강 한정식, 하나로마트 참치.., 볼거리는 다산초당, 영랑생가, 가우도, 강진만 생태공원, 등등 가까운 지역에는 사찰도 많고, 케이블카, 짚라인, 전망대등.., 먹거리는 장흥 만나 숯불등이 기억에 남고 전남 강진일원 볼거리, 탈거리, 먹거리가 천지 삐까리다.
하루쯤 공를 치려면 가까운 곳에 다산베아채가 있으며, 매일 수영을 해야 하는 분은 강진 종합운동장 강진스포츠센터(06시 Open)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입장료가 3천원! 물은 진짜 깨끗하고 좋으나 레인은 조금 좁은편
각설하고 강진에서 일주일살기 신청시 제일 중요한 건 "농가주 선택"이다. 철처히 검증 후 선택해야 함은 물론 농가주, 문화재단에 사전 모니터링이 절대 필요하다. 잘못하면 힐링하러 간 일주일을 망치게 될것이다.
푸소체험 관계자 분들께서 애 많이 쓰시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방문 때 봤습니다. 이런 글을 올린 사람을 진상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미래의 강진을 위해 푸소 체험의 성공을 위해서 전반적인 재 점검이 필요하다고 사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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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비교2.hwp (628.0K)
67회 다운로드 | DATE : 2022-08-13 11:53:14 -
◐ 토가의 메뉴.hwp (962.0K)
65회 다운로드 | DATE : 2022-08-13 11:53:14 -
◐ 메뉴비교3.hwp (2.4M)
47회 다운로드 | DATE : 2022-08-13 11: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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