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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댓글 1건 조회 564회 작성일 22-03-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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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여년의 일터에서 퇴직하여 100개의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중에 첫번째 실행하는 자유로움을 기념하기위하여 언니와 자매여행을 계획하는중에 전에 들었던 "강진일주일살기"를 검색하여 신청하게 되었다.
이렇게 긴 국내여행은 첨이라 설레임 걱정반으로 시작하였으나 6시간여의 이동을하고 숙소에 도착한순간 와~~하는 탄성으로 쓸데없는걱정임을 느끼게 되었다.
한적한 시골의 여유로움과 함께 주인장부부의 따뜻한 환대와 편안한 잠자리, 최고의 남도밥상은 "넘이 해주는 아침밥상이 소원"이었던 자매들에게는 주인부부와 함께하는 아침밥상이 감격 그자체였다.^^
솔직히 미안할 정도의 아침상은 언젠가 언젠가는 나에게도 이런날이 ....를 꿈꾸던  자매의 봄날이었다.
식사때마다 농촌생활의 일상과 다음날 여행할코스를 꼼꼼히 강의해주시는 두 분 덕분에 알차게  강진과 더불어 범위를 넓혀 남도를 샅샅이 가보는 여행이되었다.
보길도를 갈때 점심으로 찰밥 김밥과 간식을 챙겨주셨다. 차안에서 또 바다를보며 물멍에 슬로우힐링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조건들을 다 챙겨주셔서 3박4일내내 감사한 마음이었다.
일주일살기가 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벌써  떠날 때가 됐나? 하는아쉬움이 컸던 올바른농원의 3박4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