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나무의 집에서 힐링 >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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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휴가가 생겨 난생처음 강진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살기 체험도 처음이였고, 푸소라는 이름도 생소했지만 기간도 휴가와 너무나 딱 맞았기에 엄마, 여동생과 함께 일주일 살기 체험신청을 했습니다. 푸소 후기를 둘러보던 중 허리가 불편하신 엄마가 쓰시기에 편하시도록 침대가 있는 숙소위주로 둘러보다가 마음에 꼭 드는 푸른꿈나무의 집을 발견하고 다른 숙소도 더 알아보지 않고 5분만에 결정한것 같네요.ㅎㅎ 반갑고 친근하게 맞아주시던 사모님의 안내를 받아 숙소에 짐을 풀고 , 저녁식사도 너무 맛있게 차려주셔서 감탄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 방문한 도시고, 처음 체험한 푸소였지만 몸도 마음도 너무 편하고 머무는 내내 너무 즐거운 경험 이였습니다. 마침 주변에 축제들도 많이 한다며 알려주시고, 엄마가 다니시기 편한 관광지 위주로 알려주셔서 많은 추억을 쌓고 왔네요.3마리 고양이와 4마리 강아지랑 매일 인사하는 재미도 있었구요 ㅎㅎㅎ아침마다 차려주시던 조식도 너무 맛있고 행복감을 느끼던 시간이였다고 다시한번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강진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뜻밖의 좋은 곳이 너무 많았는데, 그동안 왜 한번도 와보지 못했을까 후회도 좀 했어요 ㅎㅎ 귀농생각을 할만큼 너무 멋있고, 감동적인 지역이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고,  너무나 친절하셨던 사장님 사모님 다시 만나뵙고 오고싶어요. 마지막날 저녁 치킨파티도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사모님이 소고기도 구워주셨음❤)
조용하고 공기좋고 편안한 여행지로 강진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어요~! 강진도, 푸소도 재방문 의사200% 있습니다. 아! 그리고 강진,해남분들 진~~짜 친절하시고 어느 식당을가던 하나하나 전부 맛집이였습니다! 이것도 보장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좋은 기회 이용하셨으면 좋겠어요! 덕분에 힐링 잘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