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미농가에서 무지개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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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면 내미농가에서 3박4일
마량면은 바다가 가까운 곳입니다.
차로 5분이면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민화박물관, 고려청자 박물관이 차로 10분이면 숙소에서 갈수 있어요.
"내미농박"은 시골집인데, 다~ 있어요.
내미농박 사장님은 재미있고, 친절하고, 센스가 뿜뿜하세요.
호텔을 모티브한 시골집 ^^ 같은 분위기입니다.
스타벅스 스러운 식탁, 호텔 실내 슬리퍼 같은 고무신,
항아리 옆에 무심하게 있는 트롬세탁기,
소파 겸용 침대, 침대밑에 깨끗한 수건이 수십장이 들어 있어요..^^
식사후에 마시는 스벅스러운 카푸치노,
그리고 집에가서 먹으라고 주신 늙은 호박과 가지까지..
다녀갔던 사람들이 방에 붙여놓은 After 메모지를 읽으면서,
저도 같은 마음으로 감사의 메모를 남기고 왔어요.
그리고 산을 넘어가는 거대한 무지개도 뜹니다.
강진에서 보낸 매일이 행복했습니다.
마을, 바다, 하늘, 무지개, 별, 너무도 맛난 남도음식, 그리고 사람들...
내년 봄에 벛꽃 보러 또 가려구요..
이 글을 쓰면서도 그리워지네요.
마량면은 바다가 가까운 곳입니다.
차로 5분이면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민화박물관, 고려청자 박물관이 차로 10분이면 숙소에서 갈수 있어요.
"내미농박"은 시골집인데, 다~ 있어요.
내미농박 사장님은 재미있고, 친절하고, 센스가 뿜뿜하세요.
호텔을 모티브한 시골집 ^^ 같은 분위기입니다.
스타벅스 스러운 식탁, 호텔 실내 슬리퍼 같은 고무신,
항아리 옆에 무심하게 있는 트롬세탁기,
소파 겸용 침대, 침대밑에 깨끗한 수건이 수십장이 들어 있어요..^^
식사후에 마시는 스벅스러운 카푸치노,
그리고 집에가서 먹으라고 주신 늙은 호박과 가지까지..
다녀갔던 사람들이 방에 붙여놓은 After 메모지를 읽으면서,
저도 같은 마음으로 감사의 메모를 남기고 왔어요.
그리고 산을 넘어가는 거대한 무지개도 뜹니다.
강진에서 보낸 매일이 행복했습니다.
마을, 바다, 하늘, 무지개, 별, 너무도 맛난 남도음식, 그리고 사람들...
내년 봄에 벛꽃 보러 또 가려구요..
이 글을 쓰면서도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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