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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하우스 푸소농가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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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38회 작성일 22-11-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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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년10 월 14  부산 벡스코 국제 관광전 강진 부스에서 강진 푸소 체험 일주일  살기 홍보 프로그램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다  전국 관광 1 번지 강진을 일주일 동안 푸소 체험하는데 23  만원 이란다

딸이  결혼으로 인해 퇴사 하는 날  맞춰 관광하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강진 푸소 농가  수십 군데를 검색하던중 좋은 기억들이 많이 달린 댓글의 명선하우스를 선택했다

농가에 도착했을때  넓고 잘  다듬어진 잔디밭 정원도 보기 좋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  하신 집도 예뻤다. 이층에 숙소가  있었는데  전망이 탁 트여  마치 휴양지에 와 있는  느낌이 들었다

바깥 주인은 공무원 이셨는데 퇴임을 일 이년 앞두고 고향인 강진에서 농사 지으며 살고  싶어  5~6 년전에 집을 짓고 푸소 농가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기자기하고 예쁜것을 좋아하는 여사장님은 유럽 여행을 좋아해서 스페인 서유럽  (독일만  빼고)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을 다녀 왔다고 한다. 감각이 좋으신지 도자기 공예도 배워서 거실에 직접 만든  멋진 도자기들을 인테리어해 놓으셨다. 남편 분은  따뜻한 마음씨에 과묵하신것 같고  밭농사일을 전담하신단다. 여사장님은 푸소 농가일이 재밌어 전담하신다고 한다

아침 저녁으로 직접 농사 지으신 무 시금치 가지 상치 등  나물과 함께  진수 성찬으로 맛있게 차려 주셔서 다이어트했던게 도루묵이 되어 버렸다

강진의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좋은  에너지를 받고가는데  명선하우스의 두 부부가  집에 와서도  선하게 떠오른다. 처음 본 우리들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잘 대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이 하나 더 생겨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

2022년 11월 27일 부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