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 잊지 못할 4일 >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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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이 한눈에 보이는 대청마루에서의 웰컴티/수박을 시작으로
깔끔하기 그지없는 방 컨디션,
아침 저녁마다 황송할 만큼 정성 다해 차려주신 잔치상까지
돌아와서도 너무너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숙박객들 불편할까봐 따로 격벽까지 세워가며 공간 분리해 주신 배려가
너무 감동스러웠고,
사모님께서 매끼니 땀을 뻘뻘 흘려 가며 차려 주신 식사에
마음까지 꽉차게 채워졌었습니다.

보금자리에서의 행복한 기억을 안고 돌아왔고, 지금도 떠올릴 때마다 행복이
느껴지는 귀한 공간에서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저희 아버님은 7일 동안 가장 좋았던 걸 여쭈었더니 고민도 안하시고
보금자리를 말씀하시더라구요. ^^
아버님께, 저희 부부에게 행복한 시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 다시 방문하게 되면 인사드리러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